임신

시험관 5일배양 3일차 증상

행복한우주먼지 2023. 8. 3. 16:30

# 1
3일째되니 이제 좀 기운을 차린다.
어제까지는 잠깐 서있는 것도 힘들었다.
면역글로불린 주사 영향 (면역력 낮추는 주사) 
때문인지 밥을 먹어도 힘들었다.
 
아니면 갑상선 수치가 높아서인지
무기력하고 결국 집안일은 엄마가 와서 도와줬다. 

실컷 잔소리 듣고서..
그래도 고마운 존재 엄마
 
#2
염소탕을 먹었다.
이식 전 후로 매일 먹고 있다.
질릴 법한데 맛있다.
 
먹고나면 신기하게 열이난다
 
손발이 차가우면
착상이 안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열심히 먹고 있다.
 
#3
3일차 증상
집에서 입은 옷이
땀냄새가 날정도로 열이 난다.

너무 또 더우면 안될 듯하여
에어컨을 계속 틀었다
 
배 아래쪽 양 사이드로 콕
간헐적으로 콕 쑤신다.
 
그래도 이 통증은 참을만하다
발도 따뜻하다.
 
낮잠을 자버렸다.
밤 10시이후에 자야해서 낮엔 잠을
안자는데 졸렸는지 자고 일어나니 1시간이 지났다.
 
#4
또 증상을 찾아본다
거기에 또 끼워맞추는 나를
발견하고 다른 몰두할 거 찾는다.
 
언제 착상이 될런지
 
PGS 통과 배아(5일배양) 이면
확률이 높다는데 ..

편안하게 마음 먹는게 좋다

#5
제일 좋은 2가지

-일찍 잠들기 10시이후
-마음 편하게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