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드디어 이식하는 날 8/30 이번에는 처음으로 이식하는 시간대가 오후 1시 40분이다 이제까지 오전에 시술했는데 오후라서 여유롭다 4일배양 3개가 과연 나왔는지 동결배아가 몇개인지 모른채 병원을 향했다 #2 병원에 도착했더니 사람이 거의 없고 나포함 두명이 대기자이다 벌써 10번째 3층 수술실 방문이다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3 4일배양 3개는 화면에 보였다 다행이다 기대를 안하고 있지만 순조롭게 계획대로 되서 감사하다 면역글로블린 (리브감마) 맞고 나왔더니 속이 미식거린다 저번에는 두통 맞았는데 이번에는 한통만 맞으면 된단다 계속 누워있을 예정이다 자궁이 가끔 콕 거리는 거 외에 괜찮다 #4 이식하고 나면 의사는 손을 잡아주며 “이번엔 꼭 됩시다” 하고 독려해줬는데 이번에는 이식 끝나고 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