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6월 10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 황제의 장례식에 일어났던 독립 만세 운동. 1926년 4월 26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승하하면서 조선 왕실의 역사는 막을 내렸다.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몰려가서 황제의 죽음을 슬퍼했지만 사람들이 뭉칠 것을 우려한 일본 경찰들이 강제로 사람들을 해산시켰다. 그러면서 일본 제국은 영친왕을 이왕으로 봉하고 항일운동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를 펼쳤다.하지만 애국자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사람들을 모아 다시 한 번 독립운동을 궐기하였으며 순종의 장례식인 6월 10일에 전국적인 만세운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세 갈래의 독립운동 준비3.1 운동과 같은 만세시위를 다시 한 번 전개하고자 한 천도교와 조선공산당의 주도 하에 이뤄졌다. 권오설을 중심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