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4

(오늘의 인물) 4월 4일 목요일

현미 1938년 1월 28일 출생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 37년생이라고 밝힘) 2023년 4월 4일 사망 (향년 85세) 대한민국의 가수. 재즈풍 보컬을 통해 한국형 팝을 선도하였던 인물로, 1957년부터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뒤 1962년 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주로 이봉조의 곡을 불렀다 유년기 1938년 1월 28일, 평안남도 평양시 박구리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8~9개월 때 우량아 대회에 나가 상을 탈 만큼 체격과 건강 상태가 좋았다고 한다. 언니이자 노사연의 어머니인 김화선은 최승희의 1기 문하생 출신으로, 현미는 이런 언니의 영향을 받아 무대에 서는 일을 동경하기 시작했다. 아버지 또한 직접 콩쿠르 대회에 나가 상을 탈 정도로 명망있는 가수였다. 원래 현..

꿀정보 2024.04.04

[오늘의 인물] 3월 31일 일요일

이애리수 1910년 1월 1일 출생 2009년 3월 31일 사망 (향년 99세) 일제강점기 시절에 활동했던 한반도의 연극배우, 가수. 1910년 1월 1일, 경기도 개성시 출생이다. 외삼촌인 희극배우 전경희의 영향을 받아 유년 시절인 9세가 되던 해에 신파극단인 신극좌에 입단하면서 데뷔하여, 배우 및 가수로 활동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1922년 민중극단을 거쳐 18세에 취성좌(聚星座)라는 극악단에서 '황성옛터'를 불렀고, 1931년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음반을 발표해 50,000장을 판매했다. 당시 오디오가 엄청난 고가라 이를 보유한 가구가 적었던 때였으므로 50,000장은 엄청난 양이었다. 1932년에 연희전문학교의 재학생이었던 배동필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배씨 집안에서 심하게 반대를 했다. 그러..

꿀정보 2024.04.01

[오늘의 인물] 3월 6일 수요일

1928년 3월 6일 출생 사진가 최민식 1928년 황해도 연백군의 가난한 소작농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작가의 아버지는 몸이 불편해 집에서 도장을 파며 돈을 벌었고, 나머지 일곱 식구는 소작을 하거나 나무를 하면서 매우 가난한 삶을 살았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최민식 작가의 아버지는 최민식 작가에게 성 빈첸시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주었고, 그림을 잘 그렸던 작가에게 장 프랑수아 밀레처럼 가난한 서민의 모습을 그리라는 조언도 해 주며 최민식 작가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최민식 작가가 15살이 되던 1943년, 작가의 아버지는 작가에게 손재주가 좋으니 도회지로 나가서 돈을 벌어보라고 권유했고 최민식 작가는 평안남도 진남포에 있는 미츠비시 기능자 양성소에..

꿀정보 2024.03.06

[오늘의 인물] 3월 5일 화요일

모윤숙 1910. 3. 5. 함경남도 원산 출생 경성대학교 대학원 영문학 수료 데뷔: 1933년 시집 '빛나는 지역' 수상: 1991년 금관문화훈장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시인이며 수필가이다. 영문명은 메리 앤 모(Mary Ann Moh)이다. 1948년UN 한국위원회 방문 시 크리슈나 메논 등을 설득하여 단독 정부 수립을 지지하는 입장에 서도록 설득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UN총회에도 파견되었다. 한국 전쟁 때는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시를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다. 안호상의 부인이었으나 이혼했다. 태평양 전쟁 당시 각종 친일 강연을 했기 때문에 친일파로 분류된다. 함경남도 원산시에서 모학수의 차녀로 태어났다. 이화여자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고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문학과(영문학 전공) 선..

꿀정보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