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7

(오늘의 인물) 4월 24일 수요일_배호

1942년 4월 24일 출생1971년 11월 7일 사망 (향년29세) 독립운동을 위해 대한민국에서 산둥성으로 이주한 광복군 제3지대 출신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그러다 광복 이후, 3살이 되어 한국으로 귀국했다. 어릴 적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1955년 과음으로 인한 간경화로 사망하고 그 이후 부산에 있는 이모의 집에 내려가 살다가 집안 사정이 더욱 어려워지자 부산 삼성중학교를 중퇴하고 어머니의 권유로 서울에 있는 삼촌 김광빈의 집으로 상경하였다.  참고로 "배호"라는 예명도 이 때 김광빈이 지어주었다. 본명은 배만금  오로지 드럼을 배우겠다는 열정에 사로 잡혀 외삼촌에게 음악을 가르쳐 달라고 떼를 썼다고 한다.  19..

꿀정보 2024.04.24

(오늘의 인물) 4월 17일 수요일

황진박 대한민국의 독립 유공자 1888년 4월 17일 출생 1942년 5월 26일 사망 1910년 경술국치로 조선이 일제에 강제로 병합되자, 약장수로 변장하여 각처를 두루 돌아다녔다. 1919년 경기도 경성부에서 3.1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참가하였으며 그후 귀향하여 장진홍·김기용(金基用)·박관영(朴觀永)·이내성·장용희 등과 교유하며 지금까지의 구국 방법에 한계점을 절실히 느끼고 다 같이 결사대원이 되어 직접 행동으로 옮길 것을 맹세하였다. 그는 1927년 동지들과 함께 경상북도 도내의 주요기관이던 경상북도청·경상북도 경찰부·조선은행 대구지점·식산은행 대구지점을 폭파하고 요인 암살을 계획하였으며, 김기용의 주선으로 고바야시 간이치(小林貫一)로부터 폭발물의 재료를 매입하여 폭탄을 만들었다. 거사 전에 그는..

꿀정보 2024.04.17

(오늘의 인물) 4월 2일 화요일

양기탁 한국의 독립운동가 임시정부 계열 독립운동가 1871년 4월 2일 출생 1938년 4월 19일 사망 (향년 67세) 제2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언론인. 1904년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과의 합작하에 영자(英字) 신문인 를 발간했고 한문 신문인 를 창간하여 주필로 활동하다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이 되었다. 어려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상경하여 관립한성외국어학교 영어과에 입학하여 영어를 공부했다. 1897년 독립협회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영국인 선교사 J.S 게일이 저술한 한영자전(韓英字典) 편찬을 도왔고 같은 국적의 언론 기자인 E.T 베셀과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즈를 발간했고, 궁궐에서 영어에 능통함을 인정받아 궁내부 영어 통역사로 활동했다. 1904년 어니스트 베델과 함께 대..

꿀정보 2024.04.03

[오늘의 인물] 3월 26일 화요일

1910년 3월 26일 대한제국의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가 일본 제국에 의해 사형집행이 되어 순국했다. 1879년 9월 2일 출생 1910년 3월 26일 (향년 30세) 사망 대한제국 말기에 활약한 계몽 운동가이자 군인이며 독립운동가, 평화적 아시아주의자.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목에서 태어나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유관순, 김구, 안창호, 이봉창, 윤봉길, 여운형 등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저명한 독립운동가다. 본래는 천주교의 영향으로 교육사업 등 민족의 계몽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였으나, 일제의 침탈이 사실상 국권을 뒤흔드는 수준으로 확대되자 항일무장투쟁으로 노선을 바꾸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망명한 후 의군을 조직하였다. 대한독립군의 장군격인 참모 중장으로 활동했으며, FN M1..

꿀정보 2024.03.26

[오늘의 인물] 3월 13일 수요일

김마리아 한국의 독립운동가, 인권운동가, 교 1891년 6월 18일 출생 1944년 3월 13일 사망 (향년 52세) 한민족 출신 독립유공자.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고모부인 서병호와 그 아들 서재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일한 독립운동가였으며, 김규식의 부인이다. 역시 독립운동가인 김순애에게는 김마리아가 나이 어린 종고모가 된다. 만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필순은 그녀의 삼촌이고 김필순의 아들인 중국에서 활동한 미남 배우 김염은 김마리아의 사촌동생이다. 1891년 6월 18일 황해도 장연도호부에서 부친 김윤방]과 어머니 김몽은사이의 3자매 중 막내 딸로 태어났다. 이름인 '마리아'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던 아버지 김윤방이 지은 것이며 김윤방은 일찍이 개신교에 입교하여 고향 마을에 초..

꿀정보 2024.03.13

[오늘의 인물] 3월 10일 일요일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김산 1905년 3월 10일 출생 1938년 10월 19일 사망 (향년 33세) 일제강점기에 신흥무관학교에서 활동한 항일운동가. 중국공산당에서 공산주의 활동에 앞장섰었다. 시인으로도 활동하였다. 평안북도 용천군 북중면 하장동 출신으로 본명은 장지락(張志樂) 또는 장지학(張志鶴)이다. 11세 때인 1916년 가출하여 친구 친척네 집에서 지내며 공부를 하다가 중학교 입학 시험을 쳤으나 불합격했다. 그런데 길을 가다 먼저 가출했던 둘째 형을 만나 형네 집에 가서 얹혀 지내며 살았다. 이후 중학교 입학 시험을 다시 보아 합격했다. 1917년 개신교 계열 중학교에 진학, 1919년 중학교 시절 3.1 운동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어 3일간 구류되었다. #일본유학 김산은 둘째 형이 준 돈으로 일본 유..

꿀정보 2024.03.10

[오늘의 인물] 3월 3일 일요일

한국의 독립운동가 대한민국의 언론인 1899년 3월 3일 출생 박낙종 일제강점기 조선공산당 일본부 책임자와 8·15광복 후 조선정판사 사장을 역임한 사회주의운동가, 독립운동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언론인. 고문조작 사건의 피해자, 학살 피해자. 일제강점기에는 주로 일본에서 한국어 인쇄물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언론을 통한 항일운동을 했다. 대중신문사 대표 자격으로 일경에 항의하고 3.1절 기념일에 뿌릴 격문을 인쇄하는 등. 대표직은 조선공산당 일본부 책임비서이다. 광복 후 미군정이 조작한 정판사 위조지폐 사건으로 투옥되어 목포형무소에서 학살당했다 1899년 3월 3일 경상남도 곤양군 곤명면 금성동(現 사천시 곤명면 금성리 404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영남 유림의 거두인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 문하에..

꿀정보 2024.03.03